[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가수 강성훈이 비투비를 비롯한 후배 가수들을 향한 외모 지적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과거 차은우에게도 외모 품평을 한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과거 강성훈은 앞서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자신의 비교 선상에 오르자 이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해 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강성훈에게 당시 MC들은 그를 '원조 얼굴 천재'라고 부르며 "'21세기 얼굴 천재'라는 차은우 씨와 강성훈 씨를 비교하면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곧 이어 화면을 통해 공개된 차은우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강성훈은 "이렇게 봤을 땐 잘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언급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1997년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어 젝스키스가 2000년 해체된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 재결성에 합류했다. 1980년생인 강성훈의 나이는 올해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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