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김우빈과 조인성이 참석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특히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중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오랜만에 근황을 알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13일 BTN 불교TV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법륜스님이 지도 법사로 있는 정토회의 봉축법요식 현장이 방송됐다. 

당시 현장에는 김우빈과 조인성이 나란히 앉아 있어 이목을 모았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이하 싸이더스)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뉴스를 보고서야 김우빈의 행사 참석 사실을 확인했다. 김우빈이 공식적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참석한 것"이라며 "평소 친분이 있는 조인성과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김우빈은 현재 건강하게 지내는 중이다. 팬카페를 통해 언급했듯 항암치료를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는 단계"라면서 "연예활동 복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건강을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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