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사차인치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차인치는 페루 등 남아메리카 지역의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의 열매다. 고대 페루, 잉카인들의 건강 비결로 알려졌을 만큼 유래가 깊은 건강 식품이다.

이 사차인치, 오메가 함량이 매우 높아서 '오메가 너트'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하루 여섯 알에서 여덟 알 정도면 오메가 3의 일일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사차인치에는 오메가 3,6,9의 불포화지방산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다. 다만, 지방 함량이 많아서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량 섭취하게 되면 체중 증가나 소화 불량,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하루 8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차인치 속 오메가3는 비타민E가 풍부한 연어나 호박 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 싱싱한 연어에 사차인치를 올려 먹거나, 호박전에 사차인치 가루를 뿌려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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