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모링가에 세간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산기슭이나 아프리카 열대 지역 등 아주 척박한 기후에서 자라나는 식물이다.

잎 속에는 당뇨를 예방하고 당을 떨어뜨리는 아연 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과 무기질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까지 다량 함유돼 있다. 

체내에 아연이 많아질 경우 췌장의 베타세포를 복원시키고, 원활한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몸 안의 독소를 빼는 디톡스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섭취 방법은 모링가의 잎과 씨앗 등을 분말로 만들면 된다. 그러나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프고 구토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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