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배기한)는 19일 ‘제 97주년 경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22년 5월 20일 한국경마가 처음 시행된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당일 대구지사 입장객 전원(2,400 여명)에게 건강 요구르트 증정, 우수고객 식사권 지급, 근무자 포상, 기념 다과회 등을 가졌다.

배기한 지사장은 “우리나라에 경마가 태동한 날을 경축하고, 경마고객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레저문화로서의 경마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대구지사는 경마관련 세금으로만 대구시에 최근 5년 간 696억원을 납부했으며, 이외에도 무료급식지원, 자방대순찰차 지원, 복지센타차량지원 등 매년 1억 5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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