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역사와 문화 향기를 찾아서
울릉도 역사와 문화 향기를 찾아서
  • 홍준기 기자
  • 승인 2019.05.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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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민영숙, 황효숙 울릉도아리랑 전승자가 울릉도아리랑을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지난해 민영숙, 황효숙 울릉도아리랑 전승자가 울릉도아리랑을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울릉=내외뉴스통신] 홍준기 기자 = 경북 울릉군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는 문화재청 주요사업인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간에 걸쳐“ 울릉도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란 주제로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울릉도의 근 현대사를 접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활동 등을 통해 울릉도․독도 홍보활동과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첫째: 울릉도 아리랑을 듣고 배우고 부르다

울릉도 아리랑은 울릉도 개척과 이주과정에서 나타난 삶의 애환을 담아낸 아리랑으로서 울릉도 주민강사(황효숙)를 초청해 아리랑 체험활동으로 울릉도 주민들의 삶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일정 : 2019년 5월 26일, 7월 21일, 9월 22일, 10월 20일<총4회 일요일 13:00~15:00>

둘째: 기억 해야하는 울릉도.독도 강치

19세기 말 2만여 마리에 이르던 독도 강치가 일본인에 의해 수탈되고 멸종된 역사를 통해 강치를 기억하는 노력과 실천들을 지속하고 기록해 보며 강치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서, 강치를 기억하는 일은 상처받은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생태계를 회복하고 독도 영유권 강화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것으로서 비록 강치가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상당히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셋째: 울릉도 검찰일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1882년 이규원 울릉도 검찰사의 “검찰일기”에서 영감을 얻어 프로그램 참가자가 다른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를 검찰일기의 형식을 빌려 작성 후 핸드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제출한다. 제출된 일기는 기념품으로 사진을 인화해 증정하고 검찰일기 중 우수한 것은 울릉역사문화 체험센터에서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다.

△일정 : 2019년 6월 1일 ~  8월 31일(검찰일기 작성) 2019년 9월 1일 ~ 11월 30일(전시회)

넷째: 울릉도․독도 이야기 GO

“울릉도 역사와 전설을 듣고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울릉도의 여러 관광지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들을 울릉도 주민강사로부터 직접 듣는 것이 특징이며, 전설과 역사를 듣고 해당 장소를 방문한다면 울릉도가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 : 2019년 6월 1일 7월 6일, 8월 24일, 10월 55일 <총4회 토요일 13:00~15:00>
 
한편 울릉역사문화 체험센터는 등록문화재 235호로 등재돼 있는 일본식 가옥으로 1910년대 일본인 벌목업자 이며, 고리 대금업자인 사카모토 나이지로가 건립한 일본식 주택으로, 문화재청이 매입해 현재는 문화유산 국민신탁이 관리하며 울릉도의 일제 수탈사와 개척사 등의 근현대사를 다양한 영상물과 도서, 사진자료를 통해 전시하는 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고 있다.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전경(사진제공=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전경(사진제공=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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