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결혼 비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수영은 메이비와 79년생 동갑내기인 사실을 밝히며 아이 셋 육아에 경이로움을 표했다.

이날 윤상현은 매니저 결혼식에서 부를 축가에 대해 고민을 하더니 2층에 마련된 서재에서 노래 연습을 했다. 아이들과 놀아주던 메이비는 윤상현의 노래 소리에 이끌리듯 2층으로 올라갔다.

교제 초창기를 떠올리던 메이비는 프러포즈 당시 윤상현이 불렀던 노래로 인해 감동 받았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메이비와 만난 지 60일 만에 결혼식을 올린 윤상현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다음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잘 기억이 안나더라"며 "다음날 같이 밥 한 번 먹자고 해서 만났는데 그때부터 괜찮더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 정도 밥먹고 집으로 초대했다"며 "집에서 월남쌈을 만들어 준다고 했다. 월남쌈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2개월 정도 만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상현은 메이비보다 6살 연상인 1973년생 올해 나이는 4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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