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위반 범죄예방 과 이주·다문화 외국인들의 대한민국 정착 및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4주 동안 진행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오정경찰서(서장 전준열)는 17일 외국인 교통질서 확립과 이주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한 ‘2019년 부천오정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

올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오정서와 도로교통공단 간 협업을 통해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전문강사를 협조 받아, 사전신청 받은 외국인 18명 대상 도로교통법위반 범죄예방과 이주·다문화 외국인들의 대한민국 정착 및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4주 동안 진행된다.

오정서 관계자는, 이주외국인지원과 편의를 고려하여 운전면허교육이 종료되는 6월중에 도로교통공단 안산면허시험장의 업무협조를 받아 경찰서에서 직접 이주외국인대상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강생 ‘응오비엣화’ 는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어도 한글에 서투르고 시간이 없어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모국어 운전면허 책 지원에, 시험장에 가지 않고 경찰서에서 직접 학과시험까지 볼 수 있게 해주어 도전할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기회에 면허시험에 합격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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