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국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udax 거래소는 최근 “udax cluster “를 기치로 새로운 전략을 세워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유닥스 클러스터란 ?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닌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체를 엮어 인큐베이션과 자금 유치, 기업의 코스닥 상장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 우선적으로 비즈니스의 타당성 분석이 가능한 인력을 비롯 법무,회계,지적 재산권 금융, 정보기술,마케팅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 우선 상장심사위원회를 정례화했다.

이 상장심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 최대 신용평가회사 출신인 이인형 상장심사위원장이다. 그는 신용평가 회사인 한국신용정보( 현 나이스그룹) 9년 경력에 서울대학교 농생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초대 보육매니저를 하며 보육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고 ,벤처기업 자금조달은 물론 기업 M&A 등을 한 베테랑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상장심사위원회는 단순한 암호화폐의 상장 심사가 아니라 그 프로젝트의 성격을 규명하고 장단점 등을 분석해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총력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앞으로 다가 올 블록체인 시대에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뿐 만 아니라 , 블록체인 비즈니스 자체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판단 하에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플랫폼화 하는 새로운 전략의 결과가 주목된다.

유닥스에서는 시범적으로 EBIS 라는 환경활동 블록체인 보상 프로그램을 선정 , 보상토큰 EST 를 상장시키고 본격적으로 이 보상 토큰의 사업 기반인 타바로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육성해 갈 예정이다. 자동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자전거 타는 사람에서 1km 당 1토큰 est를 주는 획기적인 보상 토큰인 EST는 향후 타바로가 지자체 등과 협약하여 지자체가 보장하는 보상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것으로 자산의 가치가 측정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폐다.

중국에서 거품으로 붕괴된 자전거 공유서비스를 교훈삼아 전략적이고 경제적인 자전거 공유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타바로 서비스는 자기 주차구역 설정이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특허 출원하고 내 자전거 처럼 타는 우리 자전거라는 슬로건으로 조만간 시민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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