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5·18 관련 논란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의견은 49.4%로 소폭 올랐다. '매우 잘함' 응답자는 26.2%였고, '잘하는 편' 응답자는 23.2%였다.

또한 부정평가 의견은 지난 주보다 1%p 하락한 46%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 주보다 3.6%p 상승한 42.3%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2%p 내린 31.1%를 기록하며 4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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