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3월 52.9%→4월 55.4% 상승, 조사 후 두 번째 높아

[천안=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구본영 천안시장의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달 긍정 평가가 55.4%로 조사되면서 조사 후 두 번째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 같은 조사는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리서치가 지난달 19일부터 이틀간 조사한 결과다.

구 시장은 지난해 6월 첫 조사에서 59.3%의 긍정 평가로 시작해 지난해 11월 44.2%를 보이며 최저치를 기록한 후 지난달까지 줄 곳 50%대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의 경우 긍정평가는 전 달인 3월 52.9%에 비해 2.5%p 상승한 55.4%로 조사됐고 부정 평가는 반대로 3월 39.5%에서 2.8%p 하락한 36.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황선봉 예산군수가 2개월 연속 80%가 넘는 긍정 평가를 받았고 뒤를 이어 김동일 보령시장이 70%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RDD) 방식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3477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대전 ±2.53%p, 충남 ±1.66%p며 응답률은 대전 2.1%, 충남 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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