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태안경찰서(서장 장동찬)는 5월 13일 ~ 17일 5일간 태안군 소재 만리포해수욕장 개장(6.1.)을 앞두고 피서철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점검에 나섰다.

만리포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여성안심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및 112 송출상태, 최근 對여성범죄의 양상으로 떠오르는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기타 해수욕장 내 여성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여름에 방문하는 여성 피서객으로 하여금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점검에는 태안경찰서 성폭력담당(경장 이주현), 방범담당(경장 김종호)을 비롯한 만리포해변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소원파출소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세밀하게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점검 활동을 하였다.

이에 태안경찰서장은 “성폭력 등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manak4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50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