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미션수행으로 신뢰, 진실성,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이른 여름 더위를 타파하고자 사회적 기업 ‘U&M'은 오는 24일 광주 전남대학교 부근 빛가람 스터디룸에서 ‘End Game(호러카페)’ 행사를 개최한다.

‘U&M’이란 ‘UNIQUE & MOMENT’의 약자로, 현재 개성이 넘치고 현실의 재미를 추구하는 20~30대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U&M’은 광주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제공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의 진솔한 생각을 듣고 더 발전된 플랫폼을 형성해 가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공포 분위기의 호러카페로써, 6개의 방을 거쳐 가며 미션 수행으로 탈출해 가는 게임으로 ▲좀비탈출 ▲물건 찾기 ▲거짓말탐지기 ▲불신지옥 ▲관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자신이 살면서 놓치고 있었던 신뢰, 진실성,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타로 마스터들이 함께 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U&M’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패러다임 속에서 ‘재미’라는 정서는 한동안 이어져갈 전망이다. 따라서 다양한 재미와 20~30대 정서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앞으로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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