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1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제1차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숙) 주관으로 여성의 자기개발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이 고루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생2막 행복 수업’이란 주제로 ▲인생2막 행복한 노후 시대의 변화 ▲노후에 필요한 3요소 행복 홀씨 나누기 ▲희망설계 3.3.3운동과 4대 관계력 성장 등 사랑과 친절을 실천하며 인생을 배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정원춘 부시장은“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되면서 여성의 정책 참여 보장, 여성의 경제 ․ 사회적 평등 실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기 계신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참여를 넘어 모두가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시책으로 시정 전반에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사업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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