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현충원서 전사자 묘역 헌화, 비석닦기, 유해 식물제거등 정화활동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롯데유통사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이 20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나라사랑환경사랑' 이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정만 대전.광주지사장, 배재현 중부지사장과 임직원들은 순국선열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연평도포격전 전사자 묘역에 헌화하고 비석닦기및 유해 식물제거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은 "샤롯데 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속에 살아 숨쉬는 최고의 호국공원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샤롯데봉사단 장정만 지사장은 "진실된 마음과 청렴함으로 국립 대전현충원을 최고의 호국공원으로 만들어주신 권율정 원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배재현 중부지사 지사장은 "롯데유통사업본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잊지 않고 기리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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