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5월 30일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안 하면 고양시 시의원들, 고양시장 사퇴권고 결의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라 이겁니다"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역광장에서 지난 18일 열린 ‘3기 수도권 신도시’ 2차 반대집회에서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한 연설 녹취록 전문을 공개한다. 고 본부장의 발언 취지를 가감 없이 전달하기 위해서다.

연설 녹취록 전문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일산신도시가 ‘저를 믿어주세요’ 한 대통령(노태우)께서 이 일산신도시를 만든 것입니다. 그 대통령의 말을 믿고 여러분들은 전국 각지에서 짐을 싸가지고 일산, 이 신도시야 말로 행복한 도시,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는 걸 꿈꾸면서 여기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예...맞습니다...(시민들이 대답하며 환호함)”

그런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이 일산 관문에 요진 Y시티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 아파트가 원래 출판단지 예정지였습니다. 출판단지를 가꿔서 고양시의 모자라는 자족부분, 이거를 해소시키고 해야 되는데, 전 강현석 시장과 최성 (전) 시장이 저 괴물 같은 부패 비리행정에 의해서 저 아파트가 건설됨으로써 교통난이 지옥이 됐고, 그다음에 저분들(Y시티 입주민)한테 대단히 미안하지만 저분들도 어디 가서 문화생활을 할 공간이 없는 것입니다. 저게 바로 고양시 비리행정의 도시정책의 제1탄입니다, 여러분! “와...(시민들이 환호함)”

그다음에 바로 뒤에 있는 거 킨텍스입니다. 저 킨텍스가 여러분, 국제 전시장이 있어서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무슨 큰 모임이 있으면 저리 달려옵니다. 그런데 이 최성 (전 시장)이라는 분이 업자를 배불리기 위해서 지원부지를, 호텔이 들어서고 각종 지원부지(시설)가 들어와야 되는 저 킨텍스 부지를 업자들이 배부르게 하기 위해서 아파트를 때려졌습니다. “와...(시민들이 환호함)”

저곳이 만약에 킨텍스 원래 용도대로 호텔과 지원부지(시설)가 들어섰으면 이 (일산)서구는 아파트값, 집값, 생활환경 모든 것이 다 좋아지는데, 한 사람(최성)의 욕심 때문에 저 고양시부지 정책을 망가뜨린 것입니다, 여러분! “와...(시민들이 환호함)” 그래서 저는 고양시의 비리정책을, 최성이를 물리치기 위해서 2017년 9월 5일부터 일산문화공원에서 25일간 목숨을 걸고 최성 (전) 시장 물리치기 위한 단식을 실행한 것을 여러분 알고 계십니까? “예...(시민들이 환호하며 대답함)”

그래서 최성이가 드디어 제 손에, 여러분의 힘에 의해서 고양시장을 출마할 수 없는, 길이 닫혀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로또를 얻은 것이 바로 현 시장 이재준입니다. “와...(시민들이 환호함)” 그렇다면 이 이재준이는 누굴 위해서 봉사하고 누굴 위해서 시장해야 합니까? “시민들요...(시민들이 환호하며 대답함)”

제가 고양시 도시정책이, 이재준 시장이 최성 (전 시장)보다 더하다는(더 잘못됐다는) 것을 느끼고 그거를 추적하던 가운데 무엇을 발견했느냐, 이 지역(일산서구)에서 3선 시의원을 하시고 현재 정무부시장을 하시는 이봉운 부시장께서 저한테 하소연을 하는 겁니다. 이 신도시 3기 정책을 아무도 모르게 밀실에서 행했다, 아무도 모르게 말입니다. “와...(시민들이 큰 소리로 환호함)”

여러분, 이 3기 신도시 정책을 발표하려면 어떤 상황이 돼야 되느냐, 최소한도 공무원 백 명이 1년에 걸쳐서 이거(연구)를 작업(검토)해야 되는데, 고양시장은 도시정책 실장과 팀장 (각각) 한 사람에게 보안각서를 받고 며칠, 몇 달동안만 연구를 하라고 했답니다. 그러니 공무원이 국토부에 가서 ‘신도시 이거는 안 된다’고 강력히 반대를 했지만, 이재준이는 그냥 밀어붙였습니다. “와...이재준은 물러가라...(시민들이 크게 야유를 보냄)”

중대발표를 하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이 참 아름답게 오늘 모여서 여러분의 민심을 표출하는 것이, 이것이 만약에 신도시 정책 철폐라면, 이 싸움은 앞으로 7년을 가야합니다. 이 위정자들이 절대로 철폐 안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이 아니고 항상 행동으로 보여주는 행동가입니다. “와...(시민들이 크게 환호함)”

이미 주최 측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지금 주최 측에서 원하는 것이 주민소환입니다. “와...(시민들이 크게 환호함)” 주민소환은 뭐냐 하면 우리가 잘못 뽑은 시장과 시의원들은 우리 손으로 1년이 됐을 때 우리가 15% 정도 주민들이 싸인만 하면은 바로 재선거를 치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 “와...(시민들이 크게 환호함)”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첫 째, 이봉운 부시장이 오죽하면 저한테 이재준이하고 같이 부정선거를 했으니까 나는 이거를 반성하는 뜻에서 이 부시장 재임 중에 신도시 정책을 앞장서서 반대하겠다고 이렇게 저한테 맹세를 했습니다. “와...(시민들이 환호함)” 그래서 제가 5월 13일 날, 이 지역 유력 정치인인 이봉운 부시장에 대한 그거(부정·관권선거)를 언론에 보도(공개)하자 그 다음 날 이봉운 부시장께서는 ‘부정선거 한 사실이 없다. 신도시 정책을 이재준 시장을 도와서 보완해 나간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잠적을 해버렸습니다. (시민들이 야유를 보냄)

여러분, 지금 말이죠, 지금 이 모임을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저하고 약속을 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이뤄지게. 그런데(그리고) 고양시 관계자들한테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 행사를 하는데 전기도 주고 모든 걸 도와주라고. 그런데 웬걸 깡패 비슷한 건달들이나 보내가지고 협박을 해대니 이게 말이 됩니까? “안됩니다...(시민들이 야유를 크게 보냄)”

자, 우리 이봉운 부시장께서 (창릉)신도시 이거를 철회를 약속을 했는데, 이거를 번복을 했을 때는 하루 만에, 이거는 외압이나 압력 외에는 답이 없는 겁니다. “맞습니다...(시민들이 크게 환호함)” 만에 하나, 만에 하나 여기 관련자들이 열심히 하다가 외압이나 압력에 굴복할 일 없겠지만,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일단 이봉운이가 왜 신도시 반대를 갑자기 하루 만에 철회를 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이 부시장이 부시장 직무를 하면서 신도시를 반대하게끔, 내부에서 투쟁하게끔 우리가 도와줘야 되겠습니까, 안도와 줘야겠습니까? “도와줘야 합니다...(시민들이 환호함)”

자, 지금 중대발표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뽑은 시의원이 이 서구에만 해도 여덟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동구에도 열 명이 됩니다. 덕양구까지 합치면 서른세 명입니다. 지금 엊그저께 금요일 날,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님과 제가 담판을 지었습니다. 이윤승 의장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이 집회가 무사히 끝나고 해외순방이 끝나는 대로 와서 이 문제(3기 신도시)를 의원들 전원과 상의해서 반드시 주민의견, 민심이 반영되도록 집행부(고양시청)를 견제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와...(시민들이 크게 환호함)”

자, 그러면 이재준 시장한테 마지막 기회를 드립니다. 5월 30일까지 신도시 반대를 앞장서서 하면은 저는 이재준 시장을 여러분과 함께 용서를 해주고, 만에 하나 50월 30일까지 신도시 반대를 앞장서서 하지 않으면, 과거의 잘못한 과오를 반성하는 뜻에서 머리띠 메고 시청에서 저와 함께 반대를 앞장서서 한다면 용서를 해주겠습니다. 만에 하나 5월 30일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안 하면 고양시 시의원들, 서구의 8명을 비롯해가지고 고양시장 사퇴권고 결의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라 이겁니다. “와...(시민들이 크게 환호함)” 그래도 이재준이가 물러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 의원 33명이 전원 싸인해서 주민소환을 시작하라 이겁니다. “와...(시민들이 크게 환호함)”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드리고, 우리는 끝까지 하나가 되어서, 뭉처서 신도시 철폐가 되는 날까지 앞으로 앞으로 전진합시다. “와...고철용 파이팅...(시민들이 크게 환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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