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립무용단은 ‘제11회 신안군 신의면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멋진 축하의 공연을 펼쳤다.

목포시립무용단은 지난 17일 신안군 신의면 신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공연은 신의면에서 지역 상생과 화합을 위해 목포시립무용단에 축하 공연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신안 천사대교 개통을 축하하고, 서남권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찾아가는 예술공연에서 목포시립무용단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태평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최근 목포시와 신안군이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오는 8월 8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개최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목포시립무용단은 지난 1980년 창단되어 한국 민속춤의 전승과 재창조, 창작춤극의 무대화를 통해 예향 목포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립예술단체이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89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