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SK하이닉스가 국내 대기업 종합 경영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매출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평가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800점 만점에 713.3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으며 최상위에 올랐다.

네이버가 694.7점으로 2위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669.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글로벌 경쟁력과 투자, 일자리 창출과 고속성장, 건실경영, 투명경영, 양성평등, 사회공연 등 8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SK하이닉스는 이 조사에서 투자와 건실경영 부분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글로벌 경쟁력과 고속성장 부문에서도 3위 이내에 랭크됐다. SK하이닉스가 이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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