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5일 오후 4시,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 광장에서 음악이 흐르는 거리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인 ‘한마음 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2019년 區 참여예산으로 선정된 태전2동 ‘음악이 흐르는 거리 문화공연’사업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이웃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마음 가족 음악회는 피닉스 크루의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효익 마술사단 환상의 마술쇼, 뮤지컬 그룹 아토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음악이 흐르는 거리 문화공연 사업은 봄, 여름, 가을 총 3회 시행하며, 여름에는 귀신분장을 하고 공연을 하는 ‘귀신난장판 음악회’, 가을에는 추억의 명곡들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통기타 다시 부르기「불후의 명곡」가을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사업인 만큼 일상을 내려놓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체육과(☎665-2175)로 문의하면 된다.

 

nhs@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31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