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이유애린이 과거 전효성을 도발했던 일이 새삼 화제다.

이유애린은 과거 MBC 에브리원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MC 자리를 탐내 주목을 받았다. 

녹화에 돌입한 뒤 MC 김숙이 "이유애린 씨가 야망녀다. 'MC 전효성 씨 자리를 뺏고 싶어요'라고 밝혔다"고 말하면서 이유애린의 야망이 드러났다. 김숙의 멘트를 듣던 전효성은 "나? 내 자리?"라는 말로 황당함을 표현했다. 

이유애린은 "한번 나와서 자리를 바꿔 앉아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게스트 석에 앉아 있으면 왼쪽 얼굴만 나온다. 전 오른쪽 얼굴이 예쁘다"며 반대쪽에 앉은 전효성의 자리를 탐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유애린은 이어 "효성 씨 자리가 딱 오른쪽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이 "다른 이유는 없느냐"고 묻자 이유애린은 "열심히 안 하면… 조금만 더 하면 내가 될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한 이유애린은 2016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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