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지 기자 = 적정성 평가를 통해 1등급 판정을 받은 병원의 정보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이로 인해 암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23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과 건강정보앱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방암 6차·위암 4차 평가는 유방암·위암 평가 모두 평균 97점 이상으로 높은 결과치를 보였다.
또한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86개(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44개)다.

1등급을 받은 병원들이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해있어 국민들의 근접 생활권에서 암치료를 위한 병원 선택의 폭과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 지표별 결과를 종합점수로 산출하여 국민이 알기 쉽도록 1~5등급으로 구분하여 발표했으며, 이 중 1등급 기관은 유방암 88기관, 위암 107기관으로 전 차수 대비 유방암은 동일, 위암은 5기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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