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그룹 네이처(NATURE) 오로라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아이돌 라디오'를 접수했다.

오로라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대단한 외국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로라는 '빛나는 오로라'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워킹한 뒤 독특한 포즈로 포토월에 임했다. 등장부터 깜찍한 매력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엠 그라운드'를 통해 중국어로 '밥 먹었어요?'라고 말한 오로라는 "중국에 맛있는 음식이 많다"며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저는 살찌는 거 다 좋아한다. 고기, 매운 것, 기름 많은 것 다 좋아한다. 마라탕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혀 남다른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토크를 시작하기 전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이내 자신을 응원하겠다며 "오로라 화이팅"을 외쳐 그의 열정을 느끼게 했다.

 

모국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직접 마라탕면을 들고 오는 열정을 보였다. 직접 맛을 보고 감탄한 오로라는 "중국 생각 나요"라며 우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편의점에서 파는 건데 진짜 마라탕 맛이다. 비슷하다"고 평가한 뒤 "이거 먹으면 중국어도 할 수 있다. 맛있다"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오로라는 "오늘 긴장했는데 다 너무 잘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오로라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은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오로라가 속한 그룹 네이처는 최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개최된 'KCON 2019 JAPAN'에 참여해 해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네이처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Mnet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NATURE의 내추럴 리얼리티-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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