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온정’ 담아 전달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부천 소사동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 가득담긴 짜장면을 대접받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천시 소사동은 처음으로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이사장 김지민) , 소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현기), 사회적기업 ㈜워드플러스시스템(대표 김승모), 한국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와 협력해 22일 소사역 7번 출구 광장에서 소사동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사동자생단체인 소사동바르게살기위원회, 복지협의체,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통장협의회, 자율방법대, 적십자사회와 인천·경기전역사랑의 하모니봉사자들과 1365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600여 그릇의 짜장면과 생수, 후원업체의 후원품을 나눠줬다. 생생병원은 지난 영산홍축제에 이어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비해 행사 현장에 의료 지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미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김병전 위원장, 부천시의회 행복위 정재현 위원장,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 윤기영 센터장, 유병목 소사동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도왔다.

신현기 소사동자치위원장은 “타 지역에 비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소사동이지만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면 좋겠다“면서 ”잠재돼 있는 에너지를 더 발산되어지는 소사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사동자치위원이고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김지민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소사동에 매년 5월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지역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며, 더 많은 나눔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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