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 꽃양귀비 등 12만본 선보여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농업기술센터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힐링농업체험학습장 내에 봄꽃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봄꽃정원은 푸른 수레국화와 빨강·분홍의 꽃양귀비 12만본으로 꾸며졌다.

특히 봄꽃정원 옆에서는 장미, 능소화, 꽃댕강, 석죽, 사피니아 등으로 꾸며진 식물터널과 아열대·공기정화·사막·허브 등 4개 주제로 조성된 자연테마식물원도 마련된다.

정원을 거닐다 만나는 도농커뮤니티 공간 ‘이랑카페’는 차 한 잔과 쉼으로 꽃향기와 자연의 감흥을 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는 애호박, 가지, 고추 등 광주 대표 농산물을 전시하고 트릭아트와 체감형 미디어아트 프로그램도 선보여진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힐링농업체험학습장 운영 기간 중 주말(25~6월 2일 오후 2~4시)에는 원예체험과 애플수박이 자라는 실증하우스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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