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미국의 3대 수제버거'로 손꼽히는 인앤아웃 버거가 한국에서 임시매장을 오픈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인앤아웃 버거'가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인앤아우 버거의 임시매장 오픈을 대거 보도했다.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의 3대 수제버거로 불린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앤아웃 버거와 쉐이크쉑 버거를 양대 산맥으로 꼽고 있다. 이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인앤아웃 버거와 미국 동부를 대표하는 쉐이크쉑을 저울질 한 것이다.

인앤아웃 버거의 특징은 재료의 신선함을 살리는 조리 방식을 고집한다. 때문에 매장이 많지 않다. 매장은 미국 서부의 6개주 300여개다.

인앤아웃 버거가 유명한 것은 할리우드의 유명 셀럽 패리스 힐튼 때문이다. 패리스 힐튼이 인앤아웃 버거를 먹기 위해 신호위반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얼마나 맛있으면?"이라는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흥미로운 것은 패리스 힐튼은 인앤아웃 버거를 먹기 위해 신호위반을 했지만 칼스 주니어라는 패스트푸르 브랜드의 광고를 찍었다는 것. 광고에서도 패리스 힐튼은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관능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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