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보는 즐거운 해설 음악회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

매 콘서트마다 청중의 환호를 받고 있는 박용준 상임지휘자의 성남청소년 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교과서 해설 음악회"를 오는 5월 25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전국에 300여개가 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에서 최선두에서 청소년 문화를 리딩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자아 성취는 물로 ‘공부도 잘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열심인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1여년의 세월을 통해 항상 테마를 만들어 기획함으로써 그 주제에 공감하는 청중들로 인기가 높아 매 공연이 매진되는 것으로도 소문이 나 있다.
 
제 1부, 주페의 경기병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색소폰의 김수연이 빌라 로보싀의 판타지아 1악장과 케니지의 러빙 유를, 신민경이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5의 1악장을 연주한다. 제 2부에는 무딩디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페인 환상곡인 톨레도를 류선웅이 하모니카로 연주하고 테너 최현승이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는 건만’,  소프라노 이진영이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아, 사랑하는 아버지’를, 테너와 소프라노가 함께 ‘축배의 노래’를 들려 준다.
 
마지막으로 KBS 신인 음악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우용기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을 들려드리고 해설이 겯들여 진다.
 
협연자소프라노색소폰 김수연/ 바이올린 신민경/ 하모니카 류선웅/테너 최현승/소프라노 이진영/피아노 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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