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매월 1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영광군이 매월 10만원 매칭지원

[영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와 함께 ‘2019년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10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1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3년간 지방자치단체 재원으로 매칭 적립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19. 5. 24.) 18세 이상 45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으로 등록된 내국인, 상용직·일용직 등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180일(2018. 11. 25. ~ 2019. 5. 23.)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또한, 근로소득이 월 평균 200만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근로 청년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홍보 부족으로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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