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과 함께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첫 특강 실시
여성 맞춤형 인문학 특강 및 동구 관광프로그램 체험 현장학습으로 진행
5월 ∼ 9월(9회), 2.28 기념학생도서관 및 현장학습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역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5월 23일 2. 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김별아 소설가의 『미실 작가와 함께 만나보는 역사 속 여성 인물 이야기』로 첫 발을 내딛는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는 여성 맞춤형 인문학 특강(7회), 동구 내 관광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2회)으로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은 △ 1회차(5.23) 소설가 김별아 문학특강 △2회차(6.13) 한국노인상담센터장 이호선 심리 특강 △ 3회차(6.20) 동구홍보대사 최규식 음악 특강, △4회차(7.11) 건국대 교수 신병주 역사 특강, △5회차(7.18)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김원익 신화 특강, △ 6회차(8.22)한글문화연대 대표 정재환 우리말 특강, △ 7회차(9.19)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의 리더십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여성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역 여성 리더로서의 인문학적 역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첫걸음”이 되길 기대해 본다며,“앞으로도 여성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주민의 요구 사항을 잘 반영하여 호응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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