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중구는 2019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추진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전액 구비사업인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과 국·시비 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이 있으며 청년 및 저소득층에게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사업으로 상반기에는 95명이 일자리를 제공 받아 일을 하고 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모집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이며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70여 명 모집에 주민소득 증대사업과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각 실·과·동에 행정보조,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7명을 모집해 일자리발굴단,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보급 시범사업, 쾌적한 관광명소(동화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은 5명 모집에 사회복지시설(복지관, 아동복지시설)에 각종 도우미 등을 지원하는 공공서비스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배치하는 고용창출과 생계지원 사업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급증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 수요에 발맞추어 일자리센터를 활용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영종 일자리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구직활동을 돕고 기업맞춤형 취업지원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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