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23일 오후 7시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부평 대한극장에서 '시민 노무현' 영화 단체관람으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영화 '시민 노무현' 은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서 보낸 454일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고, 그 분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관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셨던 노무현 정신을 영화를 통해 깊이 새기고,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도 노무현 대통령님의 큰 뜻을 이어받아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당원을 섬기며 민생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책임정당으로서 '나라다운 나라, 인천다운 인천' 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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