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재난 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공고 및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 도모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23일 오후 부천시 대장동 소재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대형재난 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공고 및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부천소방서, 부천시 등 19개 기관 275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등 37대의 장비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가스폭발에 따른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처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 대형 재난 발생 시 각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방안 ▲ 재난 초기 효율적 현장대응 방안 ▲ 재난 발생 지역 관계자 및 시민들의 자력생존능력 향상 방안 등을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윤혁중 현장대응단장은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짧은 훈련기간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한 모든 유관기관들이 일사분란하게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한 부천시의 기반을 조성했다 생각하며 늘 소방과 안전에 관심을 주시는 유관기관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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