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는 국제관계대사에 윤상수(55) 전 주시드니 총영사를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윤상수 인천시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공법학과 학사)와 조지타운대학교(법학석사)를 졸업했으며,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8년 6월 외교통상부에 입부한 이후, 2001년 주제네바 1등서기관, 2005년 주그리스 참사관, 2009년 통상법무과장, 2011년 주말레이시아 공사참사관, 2013년 국립외교원 기획부장, 2016년 주시드니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인천시는 재외공관 및 통상교섭본부 통상법무과장 근무경험 등 외교관으로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윤상수 전 총영사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해 인천시 자치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교류협력으로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거점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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