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안전에 대한 홍보에 만전

[영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4일 백수읍사무소에서 개최된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군민 안전보험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광군은 군민안전보험의 취지와 보상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이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인하여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군은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한 지원으로 경제적 안정성 도모를 위해 지난 2월 1일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홍보는 그간 캠페인, 언론홍보, 홍보물 제작․배부, 읍면 및 공공시설 전단지 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전개하여 왔으나 농촌지역의 특성상 고령자가 많고 군 시책 등 정보습득 부재 등을 감안하여 직접 방문․설명함으로써 군민안전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이장단 회의는 물론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남도안전학당, 마을순회 재난대응 방재교육장에도 직접 방문․설명함으로써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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