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대학교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23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창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해방 임재효 대표를 초청, ‘창업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실시됐다.

임 대표는 대전대 글로벌융합창의학부를 졸업했으며, 학창시절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실전 창업에 성공한 인물이다. 현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중개 플랫폼을 운영해 글로벌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LINC+사업단에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대전대 재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를 키운다는 취지다.

이날 특강에서는 임 대표가 학창시절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일화들을 소개하는 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강에 참여한 송형주(글로벌융합창의학부 3학년) 학생은 “학과 선배의 창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명의 예비창업자로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오는 2학기에도 각 분야의 창업가들을 섭외해 창업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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