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가수 카더가든이 밝힌 예명 비하인드 스토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카더가든, 걸그룹 다이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카더가든'이라는 예명을 어떻게 작명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카더가든은 "제 본명이 차정원이다. 그래서 차(car)와 정원(garden)을 합쳐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라고 지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야기를 듣던 DJ 이적은 "카더가든이라는 이름을 오혁이 지어줬다"고 의외의 사실을 밝혔다. 

이에 수긍한 카더가든은 "원래 저는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런데 (오혁이) 다짜고짜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이름을 지어줬다"고 작명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데뷔 초에는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해 2015년 1집 'Photographer'을 냈다. 

2017년 12월 그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정규 1집 APARTMENT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 오혁, 선우정아 등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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