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우 조병규가 반전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병규가 출연해 혼자 사는 리얼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자취 5년차"라고 밝힌 조병규는 첫 자취는 어떻게 시작했는지 묻는 질문에 "중학생들 입시 과외로 용돈을 벌어 중고차에서 첫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옥탑방에서 지금의 반지하 집으로 옮긴 그는 어제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의 편안한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조병규는 집에서 직접 아침밥을 준비하다가도 너저분한 빨래를 보고 다시 빨래를 하는 등 의식의 흐름대로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방대한 양의 빨래감을 건조대와 집안 곳곳에 걸어두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 기안84, 이시언과 격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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