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내조에 기울이는 정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20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류현진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On fire”라는 글귀와 함께 펜스 너머 류현진의 뒷모습을 찍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배지현의 내조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하며 따뜻한 가정을 이룬 것이 류현진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배지현과 류현진 부부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을 위해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주면서 내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 또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배지현을 언급하며 “1년 동안 고생 많이 했고 너무 내조를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류현진과 결혼 후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신혼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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