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여배우 한지성의 사고 당일 CCTV가 포착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 인근 횟집 근처 CC(폐쇄회로)TV에는 한지성 부부가 사고 발생 40분 전인 오전 3시 10분쯤 식당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소는 한 씨가 숨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46km 떨어진 거리로 알려졌다.

횟집 관계자는 채널A에 "(한 씨 부부 일행이) 5~6병 드신 것 같은데, 남자분은 (술을) 먹었다"라고 전했다.

사고 당시 한지성은 고속도로 2차로에 차를 세운 뒤, 차량 트렁크로 이동해 허리를 숙이고 몸을 뒤트는 행동을 보인 바 있다.

동승자였던 한지성의 남편은 경찰에서 소변이 급해 차를 세워달라고 했고, 3차로 옆 화단에서 볼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어 자신이 술을 마신 건 사실이지만, 왜 아내가 차를 고속도로 한복판에 세운 것인지, 아내도 음주를 했는지는 모른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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