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3일, 희망보금자리 12호점의 입주식을 가졌다.

남구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보금자리사업은 노후되고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상태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에게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가옥주는 방치되어 있던 집을 수리하여 깨끗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고, 입주자는 3년간 무료주거 혜택을 보면서 월세만큼의 적금을 가입하여 자활기반을 다질 수 있는 win-win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희망보금자리 12호점은 천자봉사단, 한아름봉사단, 한다솜모꼬지 봉사단, 남부경찰서봉사단, 그린봉사단, 1%나누기봉사단, 남구자원봉사센터가 리모델링에 직접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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