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오상진의 부인 김소영이 방탄소년단(BTS)와 관련된 태몽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상진과 김소영은 게스트로 등장해 임신 5개월 차이며 태명은 '셜록'이라고 밝혔다. 김숙이 태몽을 꿨냐고 묻자 오상진은 "(태몽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약간 마음이 상했다"고 말해 옥탑방 멤버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소영은 "제가 사실은 아미(방탄소년단 팬명)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녀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등장해 저한테 신발을 건네주고 홀연히 떠났다"면서 "얼마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이 나와서 태교를 하고 있다"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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