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러시아 총영사 겐나지가 김완선을 직접 만나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오현경, 최민용, 김부용, 내시경 밴드(김광규, 장호일, 최재훈, 김도균), 김완선, 최성국, 박재홍, 러시아 총영사관 겐나지 랴브코프 등의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양수경 콘서트 등으로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새 친구가 된 겐나지는 내시경 밴드에게 자신을 정식 소개했다. 겐나지는 “김완선 씨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90년대 아침 방송에 김완선 씨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겐나지는 “20년 전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는 거니까”라며 김완선과의 연결고리를 찾고 싶어했다. 그는 자신이 박재홍과의 ‘절친’이라 강조하며 김완선과 좋은 인연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완선은 “정말 반갑다. 앞으로 자주 보자”고 화답했다. 겐나지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성공한 덕후’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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