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유이가 최수종과의 첫 만남을 언급한 모습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형’ 175회에는 최수종,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형님’에서 김희철은 최수종, 유이가 출연한 드라마 ‘하나뿐이 내편’을 언급하며 “유이가 드라마에서 만나기만 하면 울었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답답하다는 장면이 바로 아버지와 딸의 관계에서 나올 수 있는 답답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울지 않는 신이 있었는데 마음이 이해돼서 저절로 눈물이 났다. NG없이 그 장면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이는 곧바로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유이는 최수종과의 첫 만남에 관해 “미팅 장소에서 처음 만났다. 흰 반팔 티에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최수종이 아닐 줄 알았는데 뒤를 돌아보는데 너무 잘생겼었다. 옆에서 밥을 먹는데 고개를 못 돌렸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유이와의 만남에 관해 “하희라 씨에게 딸이 유이라고 말했더니 ‘요즘 나오는 배우 중에 감성 연기는 제일이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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