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강형욱이 자신의 나이를 깜짝 공개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냉부해'에는 강형욱과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형욱은 샘 해밍턴을 "형"이라고 부르자, 샘 해밍턴은 "내가 형이냐. 몇 년 생이냐"라고 물었다. 강형욱은 "난 85년생"이라고 전했고, 샘 해밍턴은 77년생으로 형이었다.

이에 MC들은 "83년생인 김희철이 형, 송중기와 동갑이다"며 놀라워했고, 이에 강형욱은 "제가 웬만하면 다 동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계속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출연진들에게 강형욱은 "나이를 많게 보는 분들이 엄청 많다. 15, 16세부터 강아지를 훈련하기 시작했다. 먹을 게 없어서 김치와 강아지 통조림을 끓여먹었더니 이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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