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가수 수란이 방송에서 유방암 투병 과거를 알린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방송된 ‘비스’에서는 수란이 출연해 “사실 4년전에 유방암에 걸렸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수란은 “그 때 수술을 해서 가슴 한 쪽이 없는 상태다. 그걸 20대 때 겪다 보니 나름 충격이었다”며 “그 후로 내 여성성이 많이 죽은 것 같더라. TV에서 나오는 내 모습을 사람들이 다른 성격으로 보는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후 수란은 “그래도 지금은 관리를 잘하고 있는 상태이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어서 이야기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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