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욱 전국소년체전, 남자 창던지기 61.86m 압도적 기량

[세종=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조치원중학교 양현욱(3학년) 선수가 대표단에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양현욱 선수는 지난 24일부터 전라북도에서 열리고 있는 소년체전 육상 남자 창던지기에 출전해 금메달이란 결과를 만들어냈다.

양 선수는 25일 육상부문 창던지기에서 5차까지는 평소기록에 못 미쳤지만 마지막 6차 시기에 집중력을 발휘해 61.86m를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 선수는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5위(58.53m)를 기록한 후, 1년간 노력한 끝에 금메달을 획득함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세종시 선수단은 대회 이틀째까지 육상, 레슬링, 태권도, 씨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15개 종목에 219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하여 전국의 학생선수들과 기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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