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및 예산지원 건의사업 추진 논의

[무안=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7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및 예산지원 건의사업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군 의회 의장, 이혜자 도의원, 나광국 도의원 및 군의원, 주요 당직자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무안군 당정협의회 건의자료를 토대로 주요정책지원건의사업 8건, 예산지원건의사업 9건등에 대해 소관 과‧소장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무안시’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삼향읍-남악리 분리 남악읍 설치, ▲현경 홀통교차로~해제 토치삼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신청, ▲국립 해양박물관 건립유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국립 파속채소(양파‧마늘)연구소 설립 건의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염불선 불교문화기념관 건립공사, ▲무안몽탄특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해제면 석용지구 배수개선사업, ▲운남면 양곡지구 배수개선사업, ▲무안 갯벌탐방다리 건립공사, ▲낙지골목 주변 대형버스 주차장 확보, ▲무안군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무안 농촌권역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무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예산 지원 건의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당정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확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우리 군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국비예산을 확보해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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