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은 지난 25일 뉴욕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오픈클래스 '음악운동회'" 를 초등학생 참가자와 학부모 30여 명과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일반인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해 참가자 가족, 친구 및 관심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음악운동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땅따먹기, 계이름 병뚜껑, 노래가사 받아쓰기, 음악젠가, 곡 만들기, 미니연주회 순서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음악은 예술가들만 하는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음악운동회를 통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 전했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음악을 전공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신체활동·놀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끌어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2019년 1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은 7월까지 진행되며, 2기 참가자는 7월 9일(화) 09:00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8월 10일(토)에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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