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구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세종=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세종시 한솔동에선 28일 쫌쫌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50여 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관리사무소장 등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무보수 봉사 직으로 명예직 복지활동가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한솔동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며 동네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song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71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