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강만규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지난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유호룡 의장, 기관·단체장 등 지역내 노인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00세가 되는 노인 세 명에게 장수지팡이를, 며느리 두 명에게 효행상패를 총 63명에게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화군수상 등 표창을 받았다.
또한, 문화행사로 한국대중문화예술원에서 국악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노인들이 모든 시름과 걱정을 다 잊어버리고 즐겁고 신바람나게 한바탕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의 국가발전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노인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복지 시책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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