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우 정겨운과 아내 김우림이 재혼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배우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정겨운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혼사유와 그의 전부인의 직업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정겨운의 장인어른은 뒤늦게 정겨운의 이혼경력을 알고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림 씨의 어머니는 “솔직히 조금 힘들었다. 남편이 아침에 운동을 하다가 정겨운의 이혼사실을 알게 된 거다. 주저 앉을 뻔했다고 한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앞서 정겨운은 지난 2017년 10살 연하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일반인 김우림 씨와 재혼했다. 정겨운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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